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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이야기

60대 어머니 머리, 집에서 염색하다 이 지경까지... 미용실에서 한 번에 해결한 방법

솔직히 말할게요.
처음 뵀을 때 '아, 이거 쉽지 않겠다' 싶었어요.
모발이 가는 편이신데 오랫동안 집에서 혼자 염색을 하셨거든요. 자가 염색이 꼭 나쁜 건 아닌데, 문제는 쌓인다는 거예요. 횟수가 늘어날수록 모발이 버텨낼 수 있는 한계가 줄어들어요. 거기다 앞쪽 라인이랑 뒷목 라인(네이프라인)이 전부 달라붙어서 정돈이 하나도 안 된 상태였어요.
그런데 신기한 건, 얼굴이 너무 귀여우신 분이었다는 거예요.

비포 커트 전 사진


문제는 머리가 그 귀여움을 완전히 덮어버리고 있었다는 거죠 😅
이날 모셔 온 건 따님이었어요. 결혼 후 혼자 계신 어머니가 머리도 잘 못 챙기신다고 해서 정왕동미용실 리안헤어시화로데오점으로 직접 모셔 오셨더라고요. 따님이 저희 매장 정액권 회원이셔서, 어머니도 같이 쓸 수 있게 해주신 거예요.
그래서 어떻게 했냐고요?
일단 일반 펌은 바로 포기했어요.
가는 모발에 자가 염색 이력까지 있으면, 일반 펌제를 쓰는 순간 모발이 견디질 못해요. 뚝뚝 끊어지거나 심하면 녹아버리는 경우도 생기거든요. 그래서 선택한 게 저알칼리 손상모 전용 블리펌이에요.
이 펌제의 포인트는 딱 두 가지예요.



모발에 가해지는 알칼리 부담을 확 낮추는 것, 그리고 웨이브는 제대로 잡히게 하는 것. 이 두 가지를 동시에 잡는 게 핵심이에요.
스타일 설계는 이렇게 했어요. 앞라인이랑 네이프라인은 딱 달라붙게, 최대한 자연스럽게. 정돈된 느낌 주는 게 먼저니까요. 그리고 탑 쪽에는 볼륨감 있는 웨이브를 살려서 납작해 보이지 않게 설계했어요.

앞머리와 헤어라인쪽만 드라이기로 자연스럽게 말리고 나머지는 제품으로 바를 수 있게 그럼 손질이 편하겠져^^ 
염색은 자가 염색으로 고르지 않던 부분들을 싹 정리하는 방향으로 함께 진행했고요.
마무리는 헤드스파였어요.
펌이나 염색 받으시고 나면 사실 두피에 잔여 화학 성분이 꽤 남아요. 평소에 민감한 두피를 갖고 계신 분들은 이게 가려움증이나 뾰루지로 이어지기도 하고, 장기적으로는 탈모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요.
그래서 헤어육선생은 화학 시술 후에 항상 헤드스파를 진행해요. 두피를 깊이 클렌징하고, 목이랑 어깨 쪽 릴렉스 마사지까지. 시술받고 나서 몸이 개운해야 진짜 끝난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거울 보시는 순간 어머니 표정이... 진짜 그게 다였어요.


뭔가 열심히 설명 안 해도 되는 순간이 있잖아요. 표정이 다 말해주는. 그런 순간이었어요.
머리 오래 방치하셨거나, 자가 염색 이력 있으신 분들, 가는 모발로 볼륨이 안 사신다고 포기하신 분들 — 정왕동미용실 리안헤어시화로데오점 헤어육선생한테 한 번만 맡겨보세요.


📅 예약: [링크 삽입]
📺 유튜브: yuk_teacter
📸 인스타: @rihan_y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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